7
<바스터즈>
생각보다 이르게 서울을 찾을 것 같다. 대구 대신 서울을 택한 이유는 단 하나다. 레오 까락스. 10월말 아트플러스에서 메일을 받긴 했지만 정확하게 언제 마스터클래스가 개최된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진다. 오늘 대구를 내려갈 생각이었는데 h의 문자를 받고 스케쥴을 다시 짰다. 정말 기막힌 타이밍이다. 이번에도 3박 4일이 될지 아직 모르지만 어떻든 3일 동안 대략 8편의 고전부터 아트 영화 그리고 개봉작까지 볼 예정이다. 멈추지 않는다면 열정은 지속될 수 있다.




덧글